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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한려라이온스클럽 “어둠의 등불이 되는 힘찬 봉사”송철훈 회장 “지역 곳곳 찾아가는 봉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클럽 될 것”
마재일 기자  |  killout13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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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1.06  10: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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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철훈 한려라이온스클럽 회장.
“받는 사람, 주는 사람이 함께 행복한 나눔을 통해 하나 되는 봉사, 그리고 지역사회 최고의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전남동부)지구 여수한려라이온스클럽 제35대 송철훈(57) 회장은 “클럽 회원들이 긍지를 갖고, 즐겁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모든 열정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송 회장은 “현재 회원은 56명이며, 올해 6명의 신입 회원이 입회할 예정이다”고 클럽을 소개했다. 그는 이어 “‘어둠의 등불이 되는 힘찬 봉사’라는 주제로 클럽의 역량을 결집하고, 여수지역 클럽에서 회원 간 단합과 친목, 그리고 봉사를 가장 많이 하는 클럽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려라이온스클럽은 올해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 클럽 자체 예산과 후원 등을 합쳐 약 5000만원의 예산을 쓸 계획이다.

한려라이온스클럽은 지난 8월 갯가길 3코스인 돌산 백포마을 바닷가에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다리를 직접 제작, 설치하는 자원봉사를 했다. 지난달 30일에는 청소년들에게 체험 학습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꿈꾸는신명방과후아카데미’와 자매결연을 하고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이외에도 노인복지회관 수리, 돌산노인회, 여수농아원,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가정 등에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 곳곳에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내년 1월에는 미용봉사, 3월에는 여수시와 백병원, 한국병원 등과 함께 도서지역 의료봉사를 계획하고 있다.

   
▲ 여수한려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한려지역아동센터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송 회장은 “봉사는 체험을 기반으로 할 때 그 진정한 의미를 더한다고 생각한다. 물적 지원으로 끝나는 봉사활동이 아니라 지역 곳곳을 직접 찾아가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돕겠다”고 말했다.

그는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앞서가는 클럽으로 위상을 높일 수 있었던 것은 선후배 회원들의 화합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회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특히 35년의 클럽 역사를 갖게 해준 김내귀L, 곽동규L, 신성식L, 박경옥L 등 4명의 차타(창립멤버)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차기 회장인 황태식(53) 1부회장은 “선배 라이온들이 후배 라이온들을 독려하고 함께 현장에서 부대끼며 솔선수범하다보니 클럽이 과거보다 크게 활성화됐다”며 회원 간 단합을 강조했다.

   
▲ 여수한려라이온스클은 ‘꿈꾸는신명방과후아카데미’와 자매결연을 하고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지난해 지구 총재(박장실L)를 배출한 한려라이온스클럽은 여수지역 22개 클럽 가운데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클럽 중 한 곳이다. 지난달 17일 열린 여수1·2·3지역대회에서 입장상과 대상을 받기도 했다.

송 회장은 “봉사는 하면 할수록 어려운 것 같다. 물질로 지원하는 봉사도 있지만 직접 가서 몸으로 해야 하는 봉사도 많다. 생업이 있어 시간을 내기가 쉽지도 않은데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데 대해 거듭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전남동부) 지구는 여수를 비롯해 순천, 광양, 고흥, 구례 등 전남 동부권 지역 75개 클럽이 활동하고 있다.

※ 한려라이온스클럽 제35대 임원
회장 송철훈L, 1부회장 황태식L, 2부회장 김석두L, 3부회장 진대섭L, 총무 김회춘L, 재무 이상태L, L·T 김현종L, T·T 박주영L

   
▲ 여수한려라이온스클럽 이창진L(